2018.04.12 23:30

우리는 빛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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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빛의 자녀

참 빛(True Light)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둠의 세상 속으로 뚫고 들어 오심으로서 그 빛을 받은 자마다 빛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빛의 자녀는 '참 빛'으로부터만 
출생합니다. 그 빛으로 말미암아 낳음 받은 사람들 안에는 참 빛되신 '예수의 DNA'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자녀를 낳으면 틀림없이 우리의 
DNA가 들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니고데모에게도 그 진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네가 '거듭나음'을 받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무언가 부족한 것을 보완하는 정도가 아니고, 아예 새로 태어나야 된다는 뜻입니다.

빛의 자녀에게는 '빛의 소통(communication)'이 가능합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살전5:4-5). 4차산업 혁명의 시대를 사는 우리는 빛의 통신, 
'홀로그램(hologram)'을 생활가운데 경험하고 있습니다. 홀로그램이란 '완전함'이라는 뜻의 'holo'와 '메시지'라는 뜻의 
'gram'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빛 속에 모든 칼라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뉴턴(Isaac 
Newton)입니다. 빛의 자녀들을 통하여 빛은 항상 재발견됩니다. 태초에 빛을 제일 먼저 창조하신 뜻도 곰곰히 생각해 봄으로 하나님과 더 
가까와 지시길...

빛의 자녀는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5:16)는 말씀은 성경에서 가장 짧은 구절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습관으로 
만들어야 할 가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시온의 대로는 만들어 가는 길입니다. '메실라'라는 원어 속에는 '쌓아 올린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하므로 결정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을 실천함으로서 습관으로 만들어 가야할 핵심 
덕목입니다. "의인을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시97:1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기뻐하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끝까지 도와 주십니다. 다시 시작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