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2 23:52

먹는 것만 남는다

조회 수 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먹는 것만 남는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윤성빈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그를 온 국민이 응원한 것처럼, 하늘에 계신 믿음의 선배들이 우릴 응원하고 계십니다. 하늘의 허다한 증인들이 필드(세상)에서 뛰고 있는 우리들을 응원하고 계십니다. 윤선수의 인터뷰가 기억에 남습니다. "날마다 금메달을 목에 메고 시상대에 선 자신을 그리며 잠자리에 들었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생각이 곧 길"이 된다는 확신을 더욱 갖게 되었습니다. 생각이 커지면 말이 되고, 말이 커지면 믿음이 됩니다. 시온의 대로는 그렇게 만들어져 갑니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한 사람들이 점점 그 영향력을 크게 나타낼 시대가 21세기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이론적으로만 알고 신앙하는 사람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큰 힘을 지녔습니다. 까닭은 하나님을 체험한 그들은 `들은 자`가 아니고 `먹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나를 먹지 않으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곧 예수의 피와 살을 먹는 것입니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눅6:46). 사상누각(砂上樓閣)의 집은 바람과 창수를 결코 감당할 수 없습니다.

"해 보기나 했어?" 현대 그룹 창설자 정주영회장이 자주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거북선이 그려져있는 500원짜리 지폐로 27만톤급 배를 수주받았던 이야기, 아산만을 막을 때 폐유조선을 사용해서 막대한 예산과 공사기간을 단축시킨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산을 넘는 자의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사52:7). 자신에게 계속해서 던질 질문은 `이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너는 해 보기나 했니?". 이미 산넘어에 가서 계신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믿고 오늘도 산을 넘는자가 되도록 합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