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8 16:13

^^* 광야가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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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가 길입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면서 가졌던 질문(Question)은 "길에게 길을 물어 보리라"였습니다. 그 길을 찾기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을 
조심스럽게 응시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광야가 길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미드바르'는 광야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입니다. 보이는 
길이 길이 아니고, 그 길은 마음에 있는 길이었습니다."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사40:3).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가는 우리는 '미드바르' 가운데 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광야를 지나 '다바르'(말씀)에 
이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이끌리어 광야로 나간 예수에게도 세가지 시험이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들어 선 광야도 날마다 사탄의 시험이 
우리로 하여금 '다바르(말씀)'에 이르지 못하도록 가로 막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이러한 시험들을 온전히 이길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그러므로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도우심이 절대 필요합니다.

 

겟세마니의 기도는 '다바르(말씀)'에 이르기위한 기도의 모범입니다. '겟세마니'의 뜻은 '기름을 짜다'입니다. 종종 기도하시러 '겟세마니' 
동산에 가셨던 일은 말세를 당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더욱 크다 하겠습니다.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마25:3-4). 온 몸으로 기름짜듯 기도하신 겟세마니의 기도는 열처녀의 비유를 설명해 
주신 퍼포먼스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광야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하루도 살수 없는 곳 입니다. 그 은혜를 
구하는 삶은 말씀의 거룩한 씨를 부둥켜 안고 기름을 짜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