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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설득의 기술

고대 철학자이면서 수사학의 대가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설득의 기술을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세 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서는 목적하는 바를 이룰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첫 번째 - 로고스가 있어야 합니다.

로고스란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타당한 이유가 없으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힘듭니다.

 

두 번째 - 파토스가 있어야 합니다.

파토스란 아무리 완벽한 논리와 이성적인 근거를 제시한다 해도 감성이 터치 되지 않으면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람은 이성적 존재이면서 감성적 존재이기 때문에 감성에 호소할 때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방법은 타당한 이유와 함께 진실한 사랑과 섬김으로 마음을 감동 시켜야 합니다.

 

세 번째 - 에토스가 있어야 합니다.

에토스란 사람의 됨됨이와 평판을 말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논리와 감성에 호소를 한다 해도 상대방을 인격적으로 신뢰할 수 없다면 설득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가정이나 직장이나 사회에서 좋은 평판을 듣지 못하는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세 가지를 영역을 비율로 구분하였습니다. 에토스: 60%, 파토스: 30%, 로고스: 10%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우리의 인격과 평판이고, 그 다음이 감성이요, 마지막이 이성적 논리적 근거라는 것입니다. 세 가지가 조화와 균형을 이룰 때, 사람의 마음을 쉽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나의 성숙한 변화, 곧 좋은 평판을 받지 못하고, 진실한 사랑을 쏟지 않고, 분명한 이유 없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고, 목적을 이룰 수 없습니다. 좋은 사람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목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