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참 소망의 믿음 (히브리서6:13-18)
소망이 없는 사람은 살았다는 이름만 있을 뿐 죽은 사람과 같습니다. 사람은 꿈을 먹고 살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에 소망이 없으면 절망과 우울의 늪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꿈이 없으면 심리적 박탈감 때문에 이것저것 찾아 헤매다가 중독자가 되거나, 누군가에게 심리적 지배를 당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참 소망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1. 소망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세상에 소망이 있지만, 그 소망은 일시적인 소망이므로 목적을 이루면 또 다른 소망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은 완전하고 영원하므로 또 다른 소망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은 일상의 삶조차 의미와 가치가 살아나게 하는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일상의 삶이 완전한 하늘 소망을 이루는 여정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은 확정된 소망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주신 소망은 다시 확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맹세로 보증하신 확정된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소망은 흔들릴 수 없으므로 절대 변하지 않지만, 우리의 믿음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망은 인내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인내와 믿음으로 끝까지 소망을 붙잡고 가면 약속하신 소망,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3. 소망을 향한 믿음의 도전과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꿈만 꾸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꿈을 실현하려면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도전과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도 꿈이 없고, 꿈을 이룰 의지가 약하면, 아무 일도 이루어 내지 못합니다. 꿈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정으로 도전할 때, 어떤 결과물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약속의 소망을 굳게 붙잡고, 순종으로 도전할 때 소망을 이루어 주십니다.
나에게는 어떤 소망이 있습니까? 그 소망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순종의 믿음으로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소망을 따라가야 합니다. 의인은 약속의 소망을 굳게 붙잡고, 그 소망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한 사람입니다. 이미 확정된 약속의 소망을 굳게 붙잡고, 아브라함처럼 약속의 소망을 품고 인내의 믿음으로 순종하면, 그 소망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2) 세상 소망과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이 어떻게 다른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은 남의 이야기나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내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