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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돌아보아” (히브리서 10:23-25)

 

하나님은 관계를 원하십니다. 교회 공동체는 바로 하나님과 관계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인지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23.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1. 교회공동체의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특정 개인이 아닌 예수님이 교회의 중심입니다.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끊임없이 자신을 우리에게 나타내시기에 우리의 믿음과 소망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믿음과 소망을 주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24.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 서로 돌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같은 수준 아니어도 됩니다(It’s OK to not be OK). 자기 믿음의 분량만큼 돌보면(Care) 됩니다.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How to love one another) 사랑스러운 사람이기 때문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이기에 사랑하기로 작정해야 합니다.

어떻게 선행을 실천할 것인가?(How to do with good deed) 착한 행실은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말합니다. 자비, 긍휼, 은혜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선행은 내가 옳다고 주장하거나 시시비비를 가려서 누군가를 정죄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어떻게 격려할 것인가?(How to encourage one another) 격려는 명령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잘하는 것을 인정하고, 실수도 용납하고, 다음 기회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25.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3. 모이기에 힘써 친밀한 공동체를 만들고 누려야 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예배 빠지지 말라는 뜻이 아닌 성도의 교제가 언제나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친밀한 공동체를 누리며 삽시다. 친밀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예배), 이웃과의 관계(소그룹)의 균형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1) 오늘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깨달음을 나누어 보세요.

 

2) 서로 돌아보며 돌봄과 친밀함이 왜 필요한지,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나눔은 남의 이야기나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내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