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회복탄력성을 키우자 (야고보서 1:2-4)
이 세상은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서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크든, 작든 다양한 역경과 시련과 슬픔을 겪을 수밖에 없고, 실패를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들을 경험할 때, 이기고 강해지는 사람도 있고, 무너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약하기 때문에 모든 것들을 이기고, 더 강하고 성숙한 자가 되도록 돕기 위해 우리를 친히 찾아오셨습니다.
1. 마음과 영의 근력을 키우자
역경으로 바닥까지 떨어졌다가 본래 상태보다 더 높이 튀어 오르는 힘이 회복탄력성입니다. 사람은 육체뿐 아니라, 마음과 영에도 근육이 있어서, 마음과 영의 근육이 잘 발달한 사람이 회복탄력성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마음과 영의 근력을 키워서 회복탄력성이 강한 긍정의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회복탄력성이 약해서 쉽게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2. 우리는 이미 결정된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이 회복탄력성이 강한 이유는 이미 승리가 확정된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알곡은 주님의 영적 DNA를 가지고 살기 때문에 회복탄력성이 강하여 역경과 실패를 경험할 때, 하나님을 더 가까이하지만, 쭉정이는 주님의 영적 DNA가 없어서 회복탄력성이 약하므로 역경과 시련이 오면, 하나님을 더 멀리하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영적 DNA로 무장하고 확정된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과정을 통하여 온전해져야 합니다.
역경과 슬픔은 피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실패와 역경, 시련은 늘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피하지 말고, 그것을 성화와 영화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파도 타듯이, 부정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더 강하고, 온전한 사람으로 성숙해져야 합니다. 육체의 근력도 훈련으로 키우듯이, 마음과 영의 근력도 연단과 훈련의 과정이 있어야 강하고 온전해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역경과 시련은 해석에 따라 불행할 수도 있고, 불행할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지속적인 발전과 큰 성취를 이룬 사람들은 대부분 실패와 역경을 긍정으로 받아들이고 일어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미 승리하신 주님의 영적 DNA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역경이나 시련이 와도 그것을 피하지 말고, 축복의 도구로 삼아 더 강해지고, 더 성숙해져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역경과 시련, 실패를 경험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은 남의 이야기나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내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