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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가정 (에베소서6:1-4)

하나님은 가정과 교회를 통하여 예정하신 뜻을 이루어 가시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고자 하시는 가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가정을 이루고 살지만, 가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배우고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행복해야 할 가정이 아픔을 겪으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달리 하나님께서 세우고자 하시는 가정을 잘 알고, 건강한 믿음의 가정을 세워야 합니다.

1. 가정은 하나님의 집이며, 생명의 보금자리입니다.

부부(부모)가 가정이고, 교회입니다. 가정은 사랑으로 고귀한 생명을 잉태하고, 자라게 하고, 세우는 소중한 보금자리입니다. 가정이 소중하지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욕심으로 잘못된 병든 가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가정을 세우려면, 가정을 잘 이해하고, 교회와 연합하여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으로 영적 권위와 질서를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2. 부모에게 역할과 사명을 주셨습니다.

자녀는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잠깐 맡겨주신 것이지 소유가 아닙니다. 맡겨주신 동안 역할과 사명을 다하여 하나님의 형상으로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그래서 위탁교육이 아니라, 직접 사랑과 정성을 쏟아 말씀으로 바르게 자라게 하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기까지 힘써 도와줘야 합니다. 그리고 부모의 역할은 성장하여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독립하기까지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자녀에게 역할과 사명을 주셨습니다.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세상 풍조를 따르고, 부모를 거역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맡겨주셨으므로 자녀는 부모를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혼탁한 세상에 미혹되면 한 번뿐인 인생 망칠 위험이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잘 배우고, 본받아서 행복하고 좋은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바른 가정을 세우려면, 바르게 잘 가르치는 교회가 있어야 하고, 바르게 배워 잘 세워진 부모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부모를 가르치고, 세우는 곳이 교회입니다. 부모가 바른 믿음 위에 서서 중심을 잡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강한 가정을 세우고, 자녀들이 잘 성장하여 건강한 믿음의 영적 전통을 이어가게 해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의 뜻을 이루는 역사입니다.

 

 

1)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어떤 가정을 세워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은 남의 이야기나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내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