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세우는 가정 (잠언3:1-4)
우리는 피로사회, 박탈 사회, 경쟁사회, 양극화 사회, 불확실의 사회를 살아갑니다. 정글 같은 세상에서 나와 가정을 지키고 바르게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보금자리로 주신 가정은 사람이 태어나고,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치유 받고, 행복을 누리는 곳입니다. 가정은 돈이나 권력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으로 허물어지거나, 깨어지지 않는 완전한 하나님의 집으로 세워야 합니다.
1. 말씀의 반석 위에 가정을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정을 세워야 합니다. 모든 것은 다 소멸하고 변해도, 주의 말씀은 영원하고, 반드시 다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가정은 하나님이 없는 가정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집으로 세우려면 반드시 말씀으로 세워야 합니다. 말씀이 없으면 갈등과 혼란이 있지만, 하나님이 주인 된 가정은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습니다.
2. 사랑의 감동과 누림이 있는 가정을 세워야 합니다.
말씀으로 세워진 가정은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가정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땅에서 거룩하게 구별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경험하고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 가정과 교회입니다. 속죄제로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번제로 정체성을 완전히 바꿔 주시고, 화목제의 삶을 누리도록 예비해주신 곳이 가정과 교회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가정과 교회가 삶의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불행한 가정은 삶의 구심점이 없습니다. 구심점이 없으면, 본능적으로 엉뚱한 곳에서 행복을 찾다가 가정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섭리해 놓으신 가정과 교회라는 구심점을 잃으면, 각자 자기주장대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가정에 파송된 사역자들입니다. 교회는 건강한 성도를 세우고, 파송하여 부부와 부모를 세우고, 부모는 자녀를 말씀으로 세우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곧 교회입니다. 부르신 목적대로 복음으로 참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고, 세워진 사람들을 가정에 파송하여 복음의 말씀으로 부부와 부모와 자녀 곧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곧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가정과 교회가 목적과 사명을 상실하면, 복도 구원도, 하나님의 나라도 없습니다.
1) 왜, 가정을 말씀으로 세워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어떤 가정을 세우고 싶은지 나누어 보세요.
(나눔은 남의 이야기나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내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