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가 복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8)
사람은 감사하며 살 때 가장 행복하지만, 정작 감사를 모르거나 쉽게 잊곤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감사는 다름 아닌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감사가 넘쳐나고, 어떠한 어려움이나 고난도 감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사를 잊고 불평과 원망에 휩싸이면 갑자기 불행이 찾아오고, 하나님께서 주신 감사와 기쁨과 소망마저 잃어버리게 됩니다.
1. 헤아려 보아야 감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136편은 1절부터 26절까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을 찬송하는 찬송시입니다. 모든 일을 돌아보면, 신들 중 최고의 신을 만난 것에 감사하고,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고, 지혜로 하늘과 땅과 바다와 빛과 해, 달, 별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오늘까지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며 지켜 주시고, 먹을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우리도 돌아보면 감사뿐입니다.
2. 감사를 잃을 때, 불행이 찾아옵니다.
언약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를 잃어버렸을 때, 찾아온 것은 부패와 불행이었습니다. 사람은 새것을 좋아하고 감사하지만, 쉽게 싫증을 내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첫사랑을 쉽게 잊고 다투고 배신하여 부끄러움을 당하는 것입니다. 주신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면, 탐욕을 십자가에 못 박고, 늘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하며 깨어서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3. 범사에 감사하며 살 때, 더 풍성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감사하며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감사하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감당할 수 없던 일도 감당할 수 있도록 새 힘을 주시기 때문에 감사할수록 더 풍성해지고,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 앞에 더 감사하며 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감사를 헤아려 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감사를 잊지 않고, 더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오늘 나의 삶을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원망이나 불평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것도 감사, 저것도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감사하며 살 때, 하나님께서 더 큰 선물을 주십니다. 감사하며 사는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1) 왜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하나님 앞에 무엇이 감사한지 감사 제목을 쓰고, 나누어 보세요.
(나눔은 남의 이야기나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내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