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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8:31-32)

 

하나님은 완전하시고, 모든 것의 주인이므로 무엇이 부족하거나 필요한 것이 없으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드린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우주 만물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것들은 잠깐 사람들이 사용하고 누리라고 맡겨주신 것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빈손으로 왔다가 모두 빈손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우상처럼 기복신앙으로 섬기는 사람들은 아직 하나님을 잘 모르는 우매한 사람들입니다.

 

1.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러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우상이나 잡신들과 확실히 구별되는 분이십니다. 우상과 잡신들은 사람을 이용하고 희생시키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시며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려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사람들은 이 땅에 사랑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절대 외면하지 않습니다.

 

2. 주러 오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시려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랑을 무조건 받아야 복이 있습니다. 받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는 도구가 됩니다. 그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마치 당첨된 천국 로또 복권을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3. 우리를 위하신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나눌수록 더 풍성해지고 커지지만, 나누지 않으면 있는 것조차도 빼앗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받은 큰 사랑을 나누어서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의인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받은 사랑을 나누는 일에 기꺼이 헌신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임하면, 그 사랑이 너무 귀하고 커서 자연스럽게 나누고 전하고 싶어집니다.

 

하나님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우리를 향하신 사랑이 변하지 않으시고,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일하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그 사랑의 깊이와 크기를 깨닫고, 그 사랑으로 풍성히 채워서 사랑을 풍성히 나누며 살아야 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지 않으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에게 그 사랑을 나눌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얼마나 사랑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채우고, 어떻게 나누며 살고 있습니까?

 

(나눔은 남의 이야기나 과거가 아니라, 지금 내게 주신 은혜를 나누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