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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쉼을 누리는 사람 (마태복음 1128-30)

안식일의 주인이신 주님은 우리를 안식에 초대하셨습니다. 그 부르심의 목적을 깨닫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무거운 짐 위에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을 더 짊어지기 때문에 더 힘들고 불행해집니다. 우리는 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쉼을 누릴 수 있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1. 왜 쉼을 누리지 못할까요?

주님은 피곤하여 지친 우리를 초청하셨습니다. 사람이 피곤하여 지치는 이유는 일 때문이 아니라 부담, 얽매임, 눈치, 압박감, 경쟁심, 욕심, 미움, 증오, 원망, 불평, 불편한 관계 등, 모두 죄 때문입니다. 주님은 노예처럼 일을 대신해 주시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쉼을 방해하는 죄를 해결해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2. 쉼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주님이 말씀하신 쉼이란 육체의 쉼을 말한 것이 아닙니다. 육체의 쉼은 7-8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쉼이란 중지시키고, 기운이 나게 하고, 상쾌하게 한다는 말입니다. 나무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을 쉼이라고 하지 않고, 좋은 관계와 공급이 이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쉼이란 하나님과 죄로 단절 되었던 자가 회개로 관계가 회복되어 다시 은혜가 공급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3. 쉼을 얻으려면 주님의 인격과 성품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은 온유하시고 겸손하십니다. 온유함이란, 분노, 난폭, 매정, 잔인하지 않고, 온화하고, 친절한, 즐거운 상태, 본능과 충동, 격동 등 감정을 제어할 수 있는 훈련된 상태를 말하고, 겸손이란 낮은 자세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에 자신의 행위를 일치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을 배우고, 기쁨으로 순종 할 때, 진짜 쉼이 있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멍에입니다. 주님의 방법을 경험하면 아주 쉽고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초청하신 이유가 나의 삶에 드러나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위해 희생의 수고를 하신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참 안식에 초대하셨습니다. 모두 주님의 멍에를 메고 마음의 참 안식과 쉼을 체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사실이 무엇입니까?

2. 하나님 앞에서 참 쉼이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3. 쉼을 누리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