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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이 복입니다. (룻기1:15-18)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만남의 연속 속에서 살아갑니다. 만남은 인생의 갈림길도 되지만, 인생차체이므로 너무 소중합니다. 만남은 우연 같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됩니다. 그래서 만남의 근본이신 하나님을 먼저 만나야 하고, 거룩하고 복된 만남을 사모해야합니다.

 

1. 모든 만남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의 만남은 하나님의 계획된 작품입니다. 하나님께서 범사에 선한 길로 이끌어 주시고, 그 만남을 통하여 선한 목적을 이루어 주십니다. 룻기에 등장하는 나오미와 룻의 만남, 룻과 보아스의 만남도 모두 우연 같지만 모두 하나님의 계획된 작품이었습니다.

 

2. 하나님을 떠난 만남은 불행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한 나오미와 룻은 위기가 복이 되었지만, 오르바는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똑같이 주님을 만난 제자였지만, 주님을 사랑한 베드로와 돈을 사랑한 가룟

 

유다가 달랐듯이, 하나님이 없는 사람과 하나님이 있는 사람의 만남은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이 있는 사람은 혹 만남이 어그러져도 결국은 하나님께서 과정을 통하여 유익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3. 누구를,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복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이 달라지기 때문에 만남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가족과 이웃, 친구, 연인, 부부, 선생님, 직장동료, 선후배 모두 좋은 만남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룻처럼 내가 먼저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하고,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돈보다 명예보다 소중한 것이 만남임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잘못된 만남으로 불행한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우리는 좋은 만남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주의 이름으로 모이기에 힘쓰고, 모임을 통하여 거룩한 만남과 공동체를 세워야 합니다. 주 안에서 최고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만남의 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1. 만남이 왜 소중한지 나누어 보세요.

 

2. 왜 주님을 먼저 만나야 하는지, 주 안에서의 만남이 중요한지 나누어 보세요.

 

3. 나는 어떤 사람들과 만나고 있는지, 어떤 만남을 만들어 갈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