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치 있는 일 (골로새서1:28-29)
살아 있는 모든 존재는 존재 이유와 목적이 있고, 본능적으로 그 존재 이유와 목적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인간만이 존재 이유와 목적을 벗어나 죄와 탐욕의 종이 되어 무서운 죄를 짓고 흉악해지기 때문에 본능을 초월한 말씀의 권고와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1. 사람은 다시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짐승과 달리 자기가 살고 있는 세계의 문화와 사상과 철학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지 잘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말씀으로 다시 가르침 받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말씀으로 다시 가르침을 받는 것은 잃어버린 자기를 찾는 것입니다.
2. 말씀을 가르칠 때, 성령의 능력이 역사합니다.
사도바울이 주님을 만난 후, 헬라학문과 로마학문, 유대율법 지식을 배설물처럼 버린 이유는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가장 위대하고 고상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인생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지식이나 철학을 연구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으로 가르침 받을 때, 성령의 능력이 역사하심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3. 가르침을 받고, 가르치는 일은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가르치는 일에 힘을 다해 수고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으로 가르치는 일은 잃어버린 한 사람을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세우는 위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무지는 무서운 영적인 병입니다. 말씀으로 무지를 깨는 일은 매우 소중한 일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하는 일과 인간의 존재 이유와 목적을 알 수 있도록 복음으로 권하고 가르쳐서 온전한 사람을 세우는 일은 가장 가치 있는 소중한 일임을 깨닫고, 말씀을 구체적으로 가르치는 일에 전심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1. 사람이 다시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나누어 보세요.
2.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울 때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가르침이 왜 소중한지, 가르침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