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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의 삶을 살자(베드로후서3:7-14)

 

회개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향하여 회개를 요청하시고, 누구든지 회개하면 죄를 용서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회개해야 하는 이유는 노아의 때와 같이 최후의 불 심판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기 때문입니다.

 

1. 회개하고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아나야 합니다.

회개(μετανόια), 죄를 인식하고 죄에서 하나님께로 돌이켜 마음과 생각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바꾸는 행위, 곧 옛 사람이 죽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에 대하여 다시 살리심을 받아 새사람이 되는 거듭남을 말합니다. 회개는 뉘우치고 후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근본적으로 삶의 방향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바꾸는 행동입니다.

 

2. 회개하고 회개의 삶이 계속 되어야 합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 받아 옛 사람이 죽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지만, 완성된 상태는 아닙니다. 거듭난 사람에게도 여전히 죄의 흔적과 죄의 소욕이 육체가운데 남아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그 죄가 우리 몸에서 왕 노릇하지 못하도록 거룩함과 경건함으로 계속 반복적인 회개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처음 회개는 거듭남이고, 반복적 회개는 씻음과 성숙, 성화입니다.

 

3. 주님나라가 가깝기 때문에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상에 기웃거릴 여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바라보면서 매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성령 충만한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합니다. 우리는 이미 심판하기로 결정된 세상에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면서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의 약속을 이루어 오셨습니다. 현재도, 미래에도 이루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 천년동안 회개하라는 경고의 말씀을 순종하여 회개의 거듭남과 계속된 회개의 삶으로 회개에 합당한 성화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1. 나는 회개하여 죄 사함 받고, 거듭남을 경험했습니까?

 

2. 회개한 후, 계속 회개의 삶을 살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지속적인 회개와 성화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