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입니다. 여리고는 최고 오래된 성이었습니다. 현재튼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종려나무 성읍이라고도 하지요. 여리고는 여호수아 2-6장까지 등장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에 가장 먼저 정복한 성입니다. 지금은 옛 여리고 성터를 발굴해서 그 현장을 가 볼 수 있습니다. 뒤에 광야 산은 사탄이가 예수님을 시험산이라고 합니다. 열왕기에 나오는 엘리사의 샘도 그곳에 있습니다.

 

앞에 산은 사탄이가 예수님을 광야에서 시험했던 시험산입니다.

 

옛 여리고 성터입니다. 성터에서 시험산을 바라봅니다.

옛 여리고 성터에서 요단강 쪽을 바라보는 모습니다. 종려나무(대추야자나무, 팜트리)가 많지요? 그래서 종려나무 성읍입니다. 건너편은 요르단지역입니다.

엘리사의 샘입니다. 3000년 넘게 흐르고 있습니다. 이 샘은 지금도 여리고 사람들의 식수원이 되고 있습니다. 1급수라서 밖에 흘러가는 물가에 다슬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