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신갑주하기 (에베소서 6:10-13)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터에서 살아갑니다. 전쟁은 죽고 사는 중요한 문제가 달려 있습니다. 생명은 단 한 번뿐입니다. 연습도 또 다른 기회도 없습니다. 이 영적 전쟁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전쟁입니다. 이기려면 이길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1. 승리하신 주님 안에 있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영적전쟁은 사탄 곧 죄와 사망과의 보이지 않는 싸움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떠나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있기 때문에 그 싸움에서 스스로 이길 확률은 전혀 없습니다. 십자가에서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안에만 승리의 길이 있습니다. 주님을 영접하고, 그 안에 있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우리가 싸워야 할 전쟁 대상을 잘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혈과 육, 곧 사람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인 사탄과의 전쟁입니다. 보이지 않는 사탄의 영적 술수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육체적 본능 곧 달콤한 욕망과 이기심, 인간관계, 환경을 통하여 역사합니다. 영적인 눈을 뜨고, 분별력을 갖추지 않으면 사탄의 출입구를 막을 수 없고, 승리할 수 없습니다.
3.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영적전쟁을 하려면 전쟁에 나가기 위해 무장한 로마 군인처럼 완전무장을 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믿음, 소망, 사랑의 복음으로, 행함과 강한 의지, 온유한 마음자세와 거룩한 생각, 분별력으로 완전무장을 해야 합니다. 한 부분이 아니라 전인격적인 변화와 성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우리의 인격과 성품이 그리스도화 되는 것이 곧 전신갑주입니다.
전쟁에 나가려면 깨어 있어야 하고, 무장해야 하고,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연습이 아니라 매일 실전입니다. 한 순간의 방심으로 사탄이가 나의 삶 전체를 무너뜨리거나, 내 가정과 공동체를 파괴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매일 싸워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 나는 확실히 주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2. 내 삶의 영적 전쟁터에서 사탄이 틈탈 수 있는 취약점은 없는지 찾아보세요.
3. 영적전쟁에서 반드시 이기기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