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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삶과 누림 (12:9-13)

 

사도 바울은 우리의 몸(삶 전체)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것이 진정한 예배라고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우리의 최고의 특권입니다. 예배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무릎 꿇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기뻐하고, 감사함으로 섬기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뜻에 동참하여 예배의 감동을 누려야 합니다.

 

1. 삶이 예배가 될 때,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삶 전체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진정한 예배입니다. 주일이 삶의 구심점이 되어 한 주를 결산하고, 또 한 주간을 새롭게 말씀으로 살아내서 성숙해지고, 좋은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이 농부 되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는 온 몸으로 365일을 하나님과 동행하며 말씀으로 살아서 예배의 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은 계산적이어서 사람과 일을 결핍과 허기를 채우는 욕망의 대상으로 삼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섬김과 돌봄의 대상으로 여기십니다. 주님의 패러다임은 세상과 달라서 거짓 없이 사랑하고,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하고, 부지런함으로 주님을 섬기고, 소망 중에 기뻐하고, 인내하고, 기도에 힘쓰고, 나눔을 좋아합니다.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예배의 삶을 살면 신비한 능력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는 능력입니다. 그 말씀을 순종할 때, 길이 열리고, 복을 받고, 형통하고, 평안하고, 어둠이 물러가고, 밝은 마음과 힘을 주십니다. 말씀으로 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이미 불순종과 욕망에 길들여진 몸과 마음의 정서 때문입니다. 말씀으로 사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예배의 삶을 살면 아주 즐겁고, 행복하고,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진리 가운데 살아가는 예배의 삶에는 고난이 따르지만, 성령께서 힘을 주시고 이기게 하시고 기쁨을 주십니다. 우리의 고난은 불의와 욕망과 싸워야 하는 행복한 고난입니다. 고난과 예배의 삶은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사실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2. 패러다임 전환의 중요한 이유를 나누어 보세요.

 

3. 예배의 삶을 살기 위해 내가 새롭게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