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새 삶을 살자 (엡4:21-24)
부활은 죽은 자들에게만 주어지는데, 주님은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5:29).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마지막 부활에 참여하려면 이 땅에서 먼저 부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죄의 종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마지막 생명의 부활에 이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부활의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죄와 허무와 사망의 비참한 종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회개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죄의 종이었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새롭게 거듭나서 진리 안에서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죄의 종은 자유가 없습니다. 오직 죄를 회개하고 거듭난 자유자들만이 부활의 새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진리의 가르침을 따라 부활의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진리의 가르침을 받으려면, 진리이신 예수님을 따르겠다는 순종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진리의 가르침을 받는 자는 그 가르침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가르침에 동의하는 자입니다. 죄 가운데서 태어나 불분명한 세상문화에 물든 우리는 완전한 진리와 하나님의 나라의 정서로 다시 가르침을 받아 부활의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진리의 가르침을 따라 열매 맺는 부활의 새 삶을 살아야 합니다.
심판은 곡식과 가라지.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공급 받았다면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어진 새 사람, 곧 좋은 열매요, 알곡이 되어야 합니다. 첫째 부활은 살아 있는 알곡 성도들에게만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진리의 가르침으로 주님의 형상을 이루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부활이 있느냐, 없느냐를 계산하고 검증하는 유치한 수준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이미 하나님의 말씀과 부활은 예수님과 수많은 증인들을 통하여 확실하게 증명된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가져야 할 관심은 내가 부활의 주인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회개하고 진리의 가르침을 따라 진리 가운데로 인도 받고, 진리의 열매를 풍성히 맺는 부활의 새 삶을 살아야합니다.
1. 부활과 부활의 소망이 왜 중요한지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진리의 가르침으로 성장(성화)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좋은 열매가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누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