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이어 받는 자 (벧전3:8-11)
하나님은 우리를 불러내셔서 죄의 값을 대신 지불해 주시고, 새롭게 하시고, 영화롭게 하십니다, 이유는 우리에게 하늘의 영화로운 복을 선물해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복을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적이 다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는지 깨닫고, 반드시 하늘 복을 받아야 합니다.
1. 최고의 복은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최고의 복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잠깐 주어지는 부귀영화는 복이 아니라 재앙이 될 있습니다. 모두 놓고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늪에 빠진 사람에게는 착함과 악함, 부자와 가난함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죽느냐 사느냐가 제일 중요할 뿐입니다. 생명이 없으면 모든 것이 헛될 뿐입니다. 최고의 복은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2. 하늘 복은 아무나에게 주어지지 않습니다.
복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들에게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복을 주시는지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무에게나 복을 줄 수 없는 이유는 그 복이 망가지면 하나님의 영광과 권위도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에서처럼 죽 한 그릇과 하늘 복을 바꾸는 자에게는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3. 복은 복 받기에 합당한 자들에게 주십니다.
하나님은 복 받기에 합당한 성품과 자세를 갖춘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깨진 성품은 밑 빠진 독과 같습니다. 주님의 마음으로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할 줄 알고, 겸손해서 악을 악으로 갚기보다 복을 빌어주고, 생명을 존중히 여기고, 악한 말, 거짓말은 버리고,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는 복이 새지 않는 온전한 성품의 그릇에 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어떤 복을 주시려고 하는지를 깊이 깨닫고, 복을 이어 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받은 복이 새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에서와 같이 하늘 복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아서 모두 빼앗겼다는 것을 잊지 말고, 복 받기에 합당한 성품의 그릇을 준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1)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 곧 소명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까?
2) 나는 하나님 앞에서 야곱입니까? 에서입니까?
3) 복을 이어받기에 합당한 자가 되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