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신앙으로 살자 (요8:31-32)
우리 마음에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이 있으면 생명이 있고, 예수님이 없으면 생명이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죽음을 바라보고 가는 자들을 살았다고 하지 않고 죽었다고 말하고, 죽음이 없는 자를 산자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죄에 대하여 죽고, 예수님 안에서 영원한 새 생명을 선물 받은 부활 신앙을 소유했으므로 부활의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1. 부활이 생명이고 진리입니다.
예수님은 부활이요 생명이며, 길이요, 진리이십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이 진리를 행하시고, 진리를 가르치시고, 십자가에서 부활의 진리를 완성시키셨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부활이요, 부활이 곧 진리입니다. 죽음과 허무는 거짓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부활이 없는 믿음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르쳤습니다. 진리는 단순해 보이지만, 대 학자라도 천년을 연구해도 알 수 없습니다.
2. 부활의 신앙은 산자로, 자유자로 사는 것입니다.
죄 아래 있는 자는 죄의 종이기 때문에 자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죄에 대하여 죽은 자는 죄로부터 해방되어 완전한 자유자입니다. 자유자는 죄와 불행에 매이지 않습니다. 참 진리를 깨닫고, 그 안에서 자유자로 사는 것이 부활 신앙입니다. 진리의 자유는 생명의 말씀인 진리 안에만 있고, 완전한 진리 안에서 주님의 제자로 살 때, 진리를 알 수 있고, 자유 할 수 있습니다.
3. 부활의 신앙은 승리자로 사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은 잠깐의 승리가 아니라 완전한 최후의 승리이기 때문에 영원한 기쁨과 찬송이 있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정말 위대하고 완전하고 영원한 기쁨이요, 찬송입니다. 부활 신앙에는 죽음의 저주와 어둠, 우울함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부활 신앙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넘어지거나 실망하지 않고, 승리의 기쁨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부활승리의 신앙으로 살아야 합니다.
짧으면서도 긴 인생, 부활의 신앙이 없으면 너무나 고단하고 허무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선택받아 부활의 생명과 영광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진리 안에서 부활의 신앙으로 무장하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다가 완전한 부활에 이르러야 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우울함이나 불행이 아니라 부활의 기쁨입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사실을 나누어 보세요.
2) 내 삶에는 부활의 신앙과 진리의 자유가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어떻게 사는 것이 부활신앙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