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은 배워야 합니다. (히5:7-10)
지난주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나누었습니다. 순종은 쉽고 유익한 길이 되지만, 순종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순종하고 싶어도 안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성경 이야기는 대부분 불순종 이야기를 다루면서 순종을 촉구 하는 이야기입니다. 불순종의 결과를 간접 체험을 하고, 왜 순종해야 하는지 이유와 목적을 가르쳐 주고 순종을 배울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 처음부터 완전한 순종의 사람은 없었습니다.
순종이 쉽지만, 쉽지 않은 이유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미래의 일이고, 이미 몸과 마음이 세속적 패러다임에 길들여져서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천국은 어린 아이와 같아야 들어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의인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순종의 사람으로 성숙해질 때, 온전히 순종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2. 순종은 확신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이 좁고 협착한 이유는 육신의 생각으로는 갈 수 있는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육신에 속한 자들은 남들이 다 가는 길이 안전하고 확실한 길일 것이라는 막연한 군중심리를 따라 가지만, 그 길은 사망의 길임이 증명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지키셨고, 지키신다는 확신이 있어야 순종할 수 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달으면 죽음조차도 순종의 길을 막지 못합니다.
3. 순종은 배워야 합니다.
말씀을 깨달아도, 오랜 세월동안 죄로 기브스가 되었던 굳은 마음과 몸을 부드럽게 펴려면 말씀을 배우고 성령의 감동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통하여 순종함을 배우셔서 온전하게 되셨고, 순종하는 모든 자들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우리도 매일 말씀을 배우고 그 은혜에 감동을 받아 적극적으로 순종을 배워서 불순종의 체질을 순종의 체질로 바꿔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면 신비할 정도로 평안과 기쁨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면 답답함과 불안함과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생명의 기쁨과 영광을 얻기 위해 순종을 배워야 하고, 순종으로 말씀의 능력을 체험해야 합니다. 순종을 배워서 순종하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놀라운 열매를 주신다는 확신으로 체질화 시켜야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고, 완전한 구원에 이를 수 있습니다.
1) 아브라함처럼 떠나라 하면 떠날 수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2) 복음을 전파하라는 명령에 순종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에 어떻게 순종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