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하나님께 감사하라(136:1-4)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136편은 만물을 지혜로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사를 친히 경영해 오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주신 것에 감사하라는 감사 시입니다. 2020년 한 해 우리가 계획을 세웠지만,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돕는 은혜임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경영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의 대상이 하나님이 되어야 하고, 감사의 이유도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물 한 방울, 곡식 한 톨, 풀 한포기, 한 줌의 공기가 만들어 지는 것도 모든 생태계와 자연환경 조건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함께한 결과임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모든 만물은 홀로 존재하지 않고,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2.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과 사람들 중에 특별히 택하신 자들을 위해 쏟으신 놀라운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다가온 현실을 살아내지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에 의해 큰 역사의 물길로 이끌림 받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통하여 그 사실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오늘과 내일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신명기 8장에 주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주신 것인데, 사람들은 배부르고 평안해지면 자신이 능력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착각하고 교만해진다고 하셨습니다. 과연 말씀대로 수 천 년 동안 사람들이 잘 나갈 때 교만해졌고, 결국 매를 맞았습니다. 내게 있는 모든 것이 작든 크든 간에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만물이 하나님에게서 나와서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경영되다가 모두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하시고, 은혜 베푸시고, 평강주신 하나님의 경영과 사랑을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절기를 주셨습니다. 한 해를 하나님께 감사하며 잘 마무리를 하고, 새로운 2021년도 감사함으로 맞이하셔서 모든 것이 감사로 경영되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1) 한 해 동안 감사한 일을 써보시고 나누어 보세요.

 

2) 왜 감사해야 하는지 감사의 이유를 나누어 보세요.

 

3) 감사를 어떻게 표현하며 살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