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습관과 관습을 만들라 (예레미야22:21-22)
습관이란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방식을 말합니다. 이미 우리는 어떤 것을 오랫동안 반복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어떤 습관이나 사회관습을 만들어왔습니다. 사람이 습관을 통하여 인격과 성품이 형성되듯이, 신앙의 인격과 성품도 습관을 통하여 형성되기 때문에 2021년 영적인 각자 좋은 습관으로 가정전통과 관습을 만들어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1. 자신을 발견하고, 새로운 영적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어떤 자극에 의해 습관이 만들어졌지만 자신은 잘 모릅니다.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습관은 각자 어떤 환경 속에서 선택으로 습득되어진 것이기 때문에 나는 어떤 환경에서 습관을 만들어왔는지 일상생활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이 어려운 것은 우상문화 전통과 관습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옛 것을 벗고 새로운 습관으로 영적 전통과 관습을 만들어야 합니다.
2. 새로운 습관을 만들려면 절제와 인내, 보상이 있어야 합니다.
습관은 육신의 욕망을 따라 편리한쪽으로 만들어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본능을 통제하지 않고, 인내하지 않으면 거칠고 악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말씀으로 바른 교육과 훈련을 받으며, 절제와 인내, 보상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좋은 영적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으로 성화되려면 절제와 인내로 육신은 죽고, 영은 살아나게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3.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습관은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방법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여 시간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매일 깊이 묵상하고, 기도하며, 우선순위와 구심점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것은 몇 번 어색한 만남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처럼 오랜 시간 하나님과 깊고 편안한 교제의 습관으로 인격적 친밀한 만남이 이루어질 때 가능합니다.
육신의 욕망과 우상문화 전통 관습의 틀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영적인 습관을 만들고, 말씀에 순종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새로운 영적인 습관을 만들어야 변화도 가능하고, 가정과 교회에 좋은 전통문화와 관습을 만들 수 있습니다. 2021년 하나님은 우리와 우리 가정이 더 새로워지고, 온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영적인 좋은 습관으로 가정에 좋은 전통 관습을 세우시기를 축복합니다.
1) 하나님과 친밀함을 가로막는 습관이나 관습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2) 가정에 어떤 좋은 전통 관습이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
3) 나는 가정에 어떤 전통문화와 관습을 만들고 싶은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