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과 경청에 답이 있다.(예레미야12:1-4)
항상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사람에게 있고, 해답도 사람에게 있습니다. 영적인 일이기 때문에 사람은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없어서 깨닫지 못합니다. 본문에서 예레미야가 안타까운 현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하나님께 질문을 하고, 경청할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있는 문제와 답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께 질문하고, 말씀을 경청해야 답을 찾습니다.
1. 우리는 하나님께 항상 질문을 해야 합니다.
질문이 없는 곳에는 답도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왜? 라는 질문으로 하나님께 나가야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늘 질문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를 발견할 수 있고,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방적인 내 주장과 고집에 갇히면 답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일방통행 하는 사람을 교만하고 오만한 자라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찾지도 않고 듣지도 않습니다.
2. 질문했으면 귀와 마음을 열고 경청해야 합니다.
질문하고, 들어야 답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질문하고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 잠잠히 경청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경청하는 자에게 답을 알게 하십니다. 마음과 귀를 열고 들으면 문제를 알 수 있고, 해답도 찾을 수 있습니다. 마음과 귀가 닫히면 하나님과 소통할 수 없고, 사람들과도 소통이 안 됩니다. 유다백성들이 자기만이 답이라는 교만 때문에 마음과 귀가 닫혀서 깨닫지 못하고 징계를 당했습니다.
3. 질문하고 경청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질문은 마음을 열고 듣는 자에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어떤 질문이든지 다 들으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하는 질문이 기도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해 주시는 답이 말씀입니다. 질문만 해도 안 되고, 듣기만 해도 안 됩니다. 질문하고 경청해야 답을 알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경청해야 하는지 깨닫고, 반복해서 질문하고 경청해야 합니다.
알아야 질문할 수 있습니다. 바르고 분명하게 알아야 왜? 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질문했으면 세미한 음성도 들을 수 있도록 귀를 기울여 경청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묻고, 듣고, 가족과 이웃에게 묻고 듣는 훈련을 해야 문제의 본질을 바르게 알 수 있고, 해답도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와 해답을 찾으면 작은 것 하나부터 고쳐나가는 적극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1) 질문과 경청이 왜 중요한지 깨달음과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2) 질문과 경청이 잘 안 되는 이유를 나누어 보세요.
3) 질문과 경청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