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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삶이 곤고한가? (7:21-25)

 

우리는 이미 예수님을 영접하고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태어난 새로운 피조물이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 아직도 삶이 곤고하고 힘듭니다. 이유는 우리가 아직 연약한 육신을 입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죄의 유혹에 약한 육신 때문에 작은 일에도 쉽게 무너지고 깨지고 흔들립니다. 곤고함으로부터 벗어나려면 말씀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1. 구원은 받았어도, 아직은 하나님의 나라는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탄이 없는 완전한 나라를 말합니다. 이미 우리의 구원이 완성 되었다면 우리는 사탄이 없는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에 있어야 하지만, 우리는 아직 이 땅에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죄와 싸우며, 성령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우리는 아직 불완전한 육신을 입고 살기 때문에 사탄의 유혹과 시험을 이기기 위해 죄의 통로가 되는 것은 버리고, 내려놓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2. 주님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 편에 서야 합니다.

우리가 곤고할 수밖에 없지만,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고,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위해 기도하시고, 주님도 우리를 위해 기도하며, 일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이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하나님 편에 서서 주님처럼 생각하며 살아야 하고, 곤고할 때, 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불의한 사람들은 곤고해도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3. 성령을 힘입어 항상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됩니다. 이긴 자는 이기는 삶을 살아가고, 진 자는 지는 삶을 살아갑니다. 지거나 이기는 문제는 믿음이 결정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더 가까이 하여 깨어 기도하고, 말씀으로 살면 당연히 이길 수밖에 없지만, 자신의 힘만 의지하고, 기도하지 않고, 하나님을 멀리 하면 당연히 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힘입어 항상 당연히 이기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곤고함에 방치되면, 사탄의 유혹과 시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곤고함을 주신 이유는 더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라는 하나님의 사인입니다. 곤고함은 불행이 아니라, 축복의 도구입니다. 곤고함이 없으면 하나님을 찾지 않기 때문입니다. 곤고할 때, 아브라함처럼, 다윗처럼, 주님처럼, 엎드려 기도하며 주님을 더 가까이 하는 의인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1) 주로 언제 곤고함을 느끼는지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

 

2) 곤고함을 어떻게 이겨나가는지 나누어 보세요.

 

3) 우리는 왜 이길 수밖에 없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