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그리스도의 계시 (계1:1-3)
성경 말씀은 모두 계시의 말씀입니다. 계시란 아무도 알 수 없는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작정하신 감추어진 비밀을 특정한 사람에게 알게 한 것이며, 그 계시를 선포한 것이 예언이고, 기록한 말씀이 성경입니다. 교회는 이미 기록해 주신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계시와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순종의 삶을 살도록 완성된 계시의 말씀으로 다시 예언하는 곳입니다.
1. 계시나 예언의 핵심은 모두 예수그리스도 이야기입니다.
구약의 계시와 예언은 모두 언약의 성취에 있는데, 이루어지지 않은 말씀은 계시도 예언도 아닙니다. 구약의 계시와 예언의 핵심은 모두 메시아 곧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에 있고, 신약의 계시와 예언의 핵심도 모두 예수그리스도의 사역과 다시 오심에 있습니다. 구약은 오리라 한 메시아가 와서 십자가와 부활의 언약을 이루셨듯이, 이제 때가 차면 반드시 주님이 다시 오십니다. 우리는 그 날을 준비 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2. 계시와 예언은 성경66권이 전부입니다.
이미 완성된 계시와 예언은 구약과 신약66권입니다. 이 말씀은 더 할 수도 없고 뺄 수도 없습니다. 이 시대에 예언은 이미 완성된 계시의 말씀을 다시 가르쳐서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고, 주님 다시 오실 때, 그 앞에 온전한 자로 설 수 있도록 말씀으로 준비 시키는 일입니다. 무속신앙처럼 하나님을 빙자하여 길흉과 운명을 점치고, 사생활의 미래나, 세계의 운명, 천재지변을 예언하는 것은 성경과 전혀 무관합니다.
3. 계시와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이미 계시되고, 증언(예언)하여 기록해 주신 말씀을 읽고, 배우고, 지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무슨 말씀을, 왜,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깨닫지 못하면 구원받지 못하고, 복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보내신 진리의 성령도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고, 장래 일을 알게 하고, 말씀을 지켜 행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는 것입니다. 읽고 듣고 행하지 않는 사람은 성령도 주님도 없는 사람입니다.
때가 가까울수록 사탄이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깨닫지 못하도록 마음을 둔하고, 완악하게 만듭니다. 때가 가까울수록 더 열심히 말씀에 집중하고, 말씀으로 무장하고,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떠나면, 하나님도 떠나십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시와 예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말씀 속에 길이 있고, 능력이 있습니다.
1) 계시와 예언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2) 성경을 읽고, 배우고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한지 경험을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