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선을 쌓자 (마12:33-37)
사랑과 선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우리는 예수님처럼, 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사랑과 선을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선은 세상에 말하는 것과 다릅니다. 세상의 사랑과 선은 유익하지만, 생명과 영광에는 이르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과 선은 생명을 구원하고, 주님의 영광에 이르게 하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1. 사랑과 선을 많이 쌓아야, 사랑과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사랑과 선도 가득 차고 넘치도록 채워야 합니다. 한 순간에 다 채워지지 않습니다. 하나씩. 한 걸음씩,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채워질 수밖에 없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사랑과 선은 선한 주님과 선한 이웃과 함께할 때 채워집니다. 주님을 떠나서 세상에 젖어 있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선이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속된 것만 채워지기 때문에 사랑과 선을 행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2. 잘못된 환경과 관계, 습관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사람은 환경과 관계와 습관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불러내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켰고, 바벨론에 포로로 가게 하셨고, 우리를 죄악 세상에서 불러내신 것입니다. 단호하게 불의한 환경과 관계와 습관을 개혁하지 않으면, 죄의 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최고의 머리로 나쁜 환경과 습관에 중독 시켜서 이익을 보려하기 때문에 개혁하고 탈출하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3. 사랑과 선은 지극히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합니다.
생각만 하고, 말만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무엇이든지 오늘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합니다. 내일은 영원히 내일이기 때문에 다음이라는 거짓말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복음의 사랑과, 선을 쌓아야 선한 열매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쉽게 할 수 없는 큰 것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아무나 할 수 있는 쉬운 일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복음의 사랑과 선을 쌓는 일이 우선입니다. 쌓지도 않고, 채우지도 않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지금 무엇을 쌓고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잘못된 환경에서 잘못된 관계와 습관에 매여 있다면, 거기서 탈출해야 합니다. 탈출해서 복음의 사랑과 선을 많이 쌓을 수 있는 새로운 환경과 관계와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것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2) 복음의 사랑과 선을 어디서 어떻게 쌓아 갈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