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행실의 열매(베드로전서1:13-17)
복음을 믿든지 안 믿든지 상관없이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변화로 거듭난 사람들은 구원을 받지만, 거룩한 변화를 입지 않은 어둠의 사람들은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람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기 위해 거룩한 변화를 옷 입어야 합니다. 거룩한 변화 없이는 아무도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설 수 없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사람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 믿는 자들 속에서 역사하여 거룩하게 하시는데,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말씀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일하십니다. 예수님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고, 말씀으로 일하시고, 십자가에서 말씀을 다 이루시고, 말씀대로 부활 승천 하셨고, 말씀의 약속대로 다시 오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말씀으로 거룩하고 온전해져야 합니다.
2. 말씀으로 마음과 영혼과 몸이 성화 되어야 합니다.
말씀은 누룩과 같습니다. 우리 마음과 영혼 속에 들어가면 영적인 변화와 함께 육적인 변화도 동시에 일어납니다. 영적인 변화만 강조하는 사람들은 모두 가짜이거나 이단입니다. 우리 마음과 영혼과 몸은 분리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수술하는 칼과 같아서 우리 마음과 영혼의 죄를 수술하여 의롭게 하고, 삶의 행실을 거룩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이 들어가면 삶이 변화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반드시 거룩한 행실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열매가 없는 신앙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포도나무 가지는 포도나무의 진액과 DNA를 공급받아 반드시 포도열매를 맺도록 설계를 해놓으셨습니다. 나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맺는 그 열매가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 접붙여져서 무엇을 공급받고 살아가는지 증명해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공급받아서 거룩한 행실의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반드시 거룩해야 합니다. 사람이 불행한 이유는 거룩하지 않고, 부정하고, 불의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에게 속하여 거룩한 변화를 옷 입으면, 하나님께로부터 사랑과 기쁨, 감사와 찬송과 영광의 소망을 공급받기 때문에 절대 불행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 거룩한 말씀으로 거룩해져서 거룩한 삶의 열매를 맺어야 하고, 열매로 증명해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사실을 나누어 보세요.
2) 거룩한 행실의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떻게 살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