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회복하고 다스리라(사도행전20:22-24)
1. 순종이 먼저입니다
우리의 시대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이시대가 순종을 어려운 것으로, 불편한 것으로, 손해 볼 수밖에 없는 사회적 통념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우리는 세상정서에 휩쓸려서는 안 됩니다. 순종이 회복되지 않고서는 사명을 가질 수 없습니다. 오직 그분께 순종했던 그 시간이 우리를 주 하나님께 위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순종의 길을 가다보면 사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2.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평안이 우리에게 펼쳐지지 않아도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두려움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해지면 해결되기 때문에 우리는 현재와 미래가 두렵지 않습니다. 걱정이 없을 수는 없지만, 우리를 요동하지 않게 하는 그 놀라운 비밀이 사명에 있습니다. 사명을 얻으면 모두 해결되게 하십니다. 우리가 풍랑 속에 있다 해도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려움을 내쫓을 수 있는 비결은 바로 하나님과의 친밀감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자가 사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인의 사명의 핵심은 희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하여, 이웃을 향하여 섬김의 삶으로 초대되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더 잘 먹고 잘살기 위한 삶으로 부르심 받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희생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삶에 임재하십니다. 우리가 내려놓을 때 주님이 채우십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이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주님을 경험해야 사명가운데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내가 경험한 말씀이 아닌, 누군가의 경험을 빌려서 사명가운데 들어갈 수는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나 스스로 말씀에 참여하여 희생할 때 열매를 맺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주님이 우리에게 묻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가 나를 따르겠느냐?”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사명을 통해 다스릴 권위를 주시길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께 순종하고 주님만을 의지하여 두려움을 뛰어넘음으로써 사명을 온전히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하십니다. 우리에겐 주님의 심장이 있습니다. 해낼 수 있습니다. 주님의 성령이 이 일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승리의 주님을 우리의 삶에 가져갑시다. 아멘^^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말씀을 나누어 보세요.
2) 순종과 사명, 희생이 왜 필요한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