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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하여 예배를 회복하자 (로마서12:1-3)

 

 

개혁이란 낡은 것을 뜯어 고친다는 말입니다. 낡고 병든 삶으로는 선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복음으로 삶을 개혁해야 하나님의 은혜와 선한 열매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낡고 타락한 사람과는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나를 돌아보고, 낡은 것과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삶의 기준과 환경과 관계를 개혁하여 예배의 삶을 회복해야 합니다.

 

1. 개혁은 삶의 기준과 구심점이 명확해야 합니다.

나의 삶의 기준과 구심점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삶의 구심점은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구심점은 내가 제일로 사랑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관과 세계관을 말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그 어떤 것을 구심점으로 삼으면, 그것에 얽매여 사는 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삶의 구심점으로 삼아야 합니다. 구심점을 잃으면 영적인 떠돌이가 됩니다.

 

2. 개혁은 삶의 환경과 관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사람은 환경과 관계가 중요합니다. 불행은 나쁜 환경과 관계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타락한 문화와 환경에 머물러 있지 말고, 불의하고 악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떠나, 과감하게 개혁하고 환경과 관계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요시야 왕과 느혜미야의 개혁도 환경과 관계의 개혁이었습니다. 예수님도 바리새인들의 누룩을 주의하고, 본받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3. 개혁은 현실을 직시하는데서 시작합니다.

우리는 남 때문에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남과 비교하거나 눈치 보지 말고, 나 자신의 상태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설 때는 핑계나 변명으로 설 수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모습 그대로 서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날마다 말씀의 거울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변화 받아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개혁은 자신의 모습을 직시하는데서 부터 시작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최고의 개혁은 자신을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예배이며,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 최고의 개혁입니다. 예배는 삶의 구심점을 회복하고, 환경과 관계를 거룩하게 하고, 회개로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개혁해야 살고, 개혁해야 문제가 해결되고, 개혁해야 행복해집니다. 개혁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소중한 일입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2. , 개혁하여 예배를 회복해야 하는지, 무엇을 개혁할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