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거룩한 정신, 거룩한 길(2)
본문: 신명기 8장 11절-20절
1. 말씀에 집중하라(8장)
말씀을 잊는 다는 것은 하나님을 잊는 것이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말씀에 집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잊고 교만해지게 되고, 교만해지면 하나님을 떠나게 되기 때문에 강력하게 권고하는 것이다.
2. 인간은 완악하고 이기적인 존재임을 잊지 말라.(9장)
성경은 인간이 죄 아래 갇혀서 온갖 일을 욕심으로 행하기 때문에 하나님조차도 거래의 대상으로 삼는다. 그래서 출애굽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방법이나 목적보다 자신들의 방법과 목적을 요구했던 것이다. 항상 우리는 완악하여 너무 쉽게 변질되는 존재임을 잊지 말고 항상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과 그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3. 반복하여 좋은 습관을 만들라.(10장)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은 행복이다. 말씀의 가르침과 명령도 그 행복을 이루는 방법임을 잊지 말고 말씀을 순종하는 습관을 갖도록 거듭 말씀을 반복해서 묵상하여 마음에 새기고 그 거룩한 정신과 거룩한 길을 흔들림 없이 가야한다.
4. 하나님의 눈길은 우리를 떠나지 않는다.(11장)
하나님께서는 택하신 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 눈길을 항상 그 자녀들 위에 두시고 사랑의 채찍으로 권고하셔서 항상 행복의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하신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사랑으로 간섭하신다는 것이다.
5. 삶의 구심점이 분명해야 한다.(12장)
사람은 삶의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 중심, 하나님 말씀 중심, 교회중심이 되어야 한다. 세상은 우리의 삶의 구심점이 될 수 없다. 그것은 우리를 위해 주신 선물일 뿐 우리 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스려야 할 피조물일 뿐이다. 우리 청년들도 그 구심점이 청년공동체와 청년 예배가 되어야 한다.
6. 미혹의 세력을 주의하라.(13장)
우리 주변에는 항상 미혹의 세력이 떠나지 않는다. 미혹은 내가 좋아 하는 것, 내가 사랑하는 것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역사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게 하고, 신앙생활을 흩트리는 일은 절대적으로 경계해야 한다. 미혹의 역사는 우리를 망하게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항상 거룩한 정신이 우리 영혼 속에 뿌리를 깊이 내리도록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묵상하고, 흔들림 없이 예비 되고 검증된 진리의 길을 걸어가는 소망청년이 되어 하나님의 목적인 영원한 행복과 사랑을 모두 선물 받기를 소망한다.
<말씀 나누기>
1. 지난 한 주 동안, 어떤 말씀을 얼마나 읽고 묵상했습니까?
2. 오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습니까?
3. 나의 삶의 구심점은 무엇입니까?
4. 미혹을 이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