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거룩한 정신 거룩한 길(3)
본문: 신명기 28장1절-14절
1. 회복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신15장)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실패할 수 있다. 실수와 실패로 아픔은 겪을 수 있지만,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시 회복의 기회를 주신다는 것을 일깨워주시기 위해 안식년, 희년제도를 통하여 회복의 기회를 일깨워 주시고 있다.
2. 참 선지자를 주신 하나님(18장)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는 말씀으로 분별할 수 있다.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다. 선지자들은 말씀을 선포할 때, 성경말씀의 근거가 있어야 하고, 그 말씀이 성취함이 있을 때 참 하나님의 말씀이 된다는 것이다(렘33:2).
3.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시는 하나님(신19-22장)
성경의 핵심코드는 생명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생명이 영원한 사망에 던져져서 희망이 없기 때문에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고난가운데 오신 것이다. 도피성을 주시고, 증인제도를 두신 것도 그런 의도이다. 하나님은 전쟁 시에도 행복과 기쁨을 누리도록 배려를 하셨고, 남이 저지른 죄도 내가 지은 듯 회개하는 자세도 가르쳐 주셨다.
또한 나의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 남의 불행을 만드는 이기적인 태도도 엄격히 금하셨다.
4. 거룩한 공동체를 통하여 거룩한 뜻을 이루시는 하나님(23장-25장)
하나님은 거룩한 공동체를 부정하게 만드는 내적, 외적 요소들을 모두 금하셨다. 특히 공동체 안에서의 금전거래, 남의 것에 해를 끼치는 일 등은 금하셨고, 이혼을 금하고 결혼의 행복을 가르치셨다. 서원은 반드시 지켜야하고, 이웃을 억울하게 하거나 학대하지 말고, 궁지에 몰지 말 것이며, 이웃의 고난을 보고 외면하지 말고, 나의 수고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가르치셨다.
5. 감사를 주신 하나님(26장).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셨고, 좋은 환경을 주셨기 때문에 그 안에서 수고의 열매를 거두면 제일 먼저 하나님 앞에서 감사하고 인도자들과 가난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함께 감사하고 즐거워해야 함을 가르쳐 주셨다.
6.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할 때 복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분명히 인지하고, 말씀으로 예비하신 길을 순종함으로 은혜와 복과 평안 누리고, 형통한 길로 인도 받을 수 있음을 가르쳐 주셨고, 혹 불순종해서 불행을 겪어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아픔을 치료해주고, 복을 주실 것을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한 정신으로 거룩한 길을 갈 때, 우리가 구하는 진정한 평안과 행복과 안식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셨다. 생사화복이 우리 앞에 있다.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각자의 몫이다. 인생의 결국은 반드시 각자 뿌린 대로 거두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말씀 나누기>
1. 지난 한 주 동안, 어떤 말씀을 얼마나 읽고 묵상했습니까?
2. 오늘 말씀을 통해서 무엇을 느끼고 배웠습니까?
3. 나는 무엇을 생각하고 어떤 일을 결정할 때 무엇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까?
4. 나는 하나님의 말씀, 곧 거룩한 정신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