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열매 (이사야43:7-11)
영광 빛이 되신 하나님은 항상 영광의 거룩함 안에 거하십니다. 그 영광의 빛 되신 하나님께서 이 어둠의 땅에 빛으로 오셔서 우리를 빛 가운데로 부르셨습니다. 영광의 빛 되신 하나님 앞에 나가려면 어둠의 옷을 입고는 갈 수는 없습니다. 어둠을 벗고, 빛의 옷을 갈아입어야 합니다. 그리고 영광의 빛 되신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영광 안에 거하면서 영광의 열매가 되어야 합니다.
1.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은 나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나의 영광은 나의 뜻을 이루는 것이고,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사람은 죄 가운데서 살기 때문에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순간, 서로 높아지려고 갈등과 분열과 다툼을 만들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면 화평이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부르심의 목적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길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언약 백성들을 떠난 이유는 그들이 말씀을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성경 역사에 그 증거로 가득합니다. 말씀 속에 길이 있고, 능력이 있고, 복이 있고, 영광이 있습니다. 범사에 말씀을 가까이하고 순종하여 영광의 열매가 되어야 하고, 영광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영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면, 그 영광이 우리와 함께하기 때문에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영광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고 애쓰면,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므로, 어떤 고난도 이기고 영광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문제와 불행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영광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부르심의 목적을 잊지 말고, 항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의 영광이요, 찬송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길은 말씀 속에 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말씀으로 살면, 육신의 생각과 어둠의 문화에 젖어 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매일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고, 영광의 열매가 될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1. 오늘 무엇을 깨달았는지, 깨달은 말씀을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매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