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답은 말씀 속에 있습니다. (시편 119편:97-106)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각자 나름대로 답을 찾아가지만, 문제를 풀고 돌아서면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문제를 풀고 답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온전한 해답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온전한 해답은 오직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해답을 말씀 속에 담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1.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모든 답은 말씀 속에 있습니다. 다윗처럼 말씀 속에서 답을 찾는 사람이 있고, 사울처럼 말씀을 떠나서 여기저기 세상을 더듬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씀을 떠나 세상을 더듬었던 사울은 결국, 세월만 허비하다가 망했습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의 음성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월을 허비하지 말고, 말씀을 가까이하면, 생생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2. 말씀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합니다.
2023년 말씀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조용하고 천천히 말씀을 읽어나가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사모하는 연인에게서 온 편지를 읽듯이, 말씀의 행간과 단어를 깊이 살피면서 마르고 닳도록 읽고 똑 읽어야 합니다. 깊이 읽으면 성령께서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셔서 깨달음과 분별력과 능력을 주십니다. 말씀 앞에서 보내는 시간만큼 은혜와 복을 주십니다.
3. 말씀 묵상에 우선순위를 둘때 복을 받습니다.
사람이 돈과 명예를 위해서는 건강도 목숨도 아끼지 않으면서, 진짜 생명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는 시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말씀 묵상은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말씀은 곧 생명수입니다. 나무에 생명수가 공급되지 않으면, 말라버리지만, 생명수가 공급되면 생기가 넘치고, 반드시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선지 사도들과 아들이 검증한 답안지를 받아들었습니다. 답안지 들고 엉뚱한 곳 더듬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생명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그 말씀을 따라가면, 반드시 지름길을 예비해 주십니다. 미련스러울 정도로 매일 말씀을 바르게 깊게 읽으면서 묵상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1) 오늘 깨달은 말씀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2) 왜 말씀 속에서 답을 찾아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