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선한 것을 쌓자 (누가복음 6:43-45)

 

우리는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매일 어떤 것들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내 마음은 내 것이지만, 그 속을 알 수 없습니다. 마음을 알려면 속을 깊이 살펴야 하는데, 눈이 밖으로 열려 있어서 속을 살펴볼 시간도 없고, 잘못된 지식과 정보로 고집만 자랍니다. 마음은 말씀의 빛과 기도의 등불로만 살필 수 있는데, 말씀과 기도가 없어서 문제입니다.

 

1. 마음을 깊이 잘 살펴야 합니다.

마음을 살피는 일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마음을 살피기 위해 상담소나 정신과를 찾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말씀의 거울 앞에 서야 합니다. 마음은 육신의 눈이 아니라, 영의 눈으로 보기 때문에 반드시 기도가 필요합니다.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깊은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다 보여 주십니다.

 

2. 늘 열매를 점검해야 합니다.

어떤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열매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생각, 태도, 자세, 언어, 생활 습관, 가치관, 세계관, 성품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점검하고 새롭게 해야 합니다. 점검의 표준이 있는데, 그 표준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주님의 성품을 모델로 삼아야 하고, 주님의 성품에서 나오는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3. 좋은 것을 쌓으면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마음에 쌓아야 할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영적인 분별력이 없으면 내 마음에 무엇을 쌓았는지, 무엇이 쌓이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선한 사람은 선을 쌓았기 때문에 선한 사람이 되었고, 악한 사람은 악을 쌓았기 때문에 악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선한 것을 쌓고, 선한 것을 쏟아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각자 행한대로 보응을 받게 하셨습니다.

 

2023년 선한 것이 많이 쌓이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늘 마음을 깊이 살피고 점검하여 마음을 청결하게 해야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매일 묵상을 성실하게 실천하면, 매일 말씀이 차곡차곡 쌓여 선한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고,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됨을 잊지 말고, 선한 것을 쌓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1) 말씀을 듣고, 무엇을 깨달았는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

 

 

2) 마음에 선한 것을 쌓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