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사랑의 힘 (요한일서3:14-18)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덧입고, 그 사랑을 힘입어 살면서 그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어둠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사람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상실해서 사망의 어둠에 빠져 사랑과 생명을 갈망하며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참사랑과 생명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참사랑과 생명으로 우리에게 오셨으므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참사랑과 완전한 생명을 만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만났다고 말하면서 그 사랑을 잘 모르거나, 생명에 이르지 못한 사람은 아직 복음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랑은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합니다.
사탄은 미움과 시기와 탐욕으로 죽이는 일을 하지만, 하나님은 희생의 사랑으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사람의 사랑은 다릅니다. 우리가 품고 소유해야 하는 사랑은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목숨까지 내어주는 사랑이므로 어둠이 전혀 없고 절대 변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사랑은 행함과 진실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로만 사랑하지 않으시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은 우리도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행함과 진실함이 없는 사랑은 참사랑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을 살리지도 못하고, 변화시키지도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극히 작은 일도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사람의 사랑은 다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깨달아야 하고, 회복해야 하는 사랑은 사람들이 말하는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져야 하고, 그 사랑을 힘입어 사망에 갇혀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