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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중심이 되면 달라집니다. (고린도전서10:31-33)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주인이요, 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은 서로 자기가 중심이어야 하고,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갈등과 다툼이 일어날 수밖에 없고,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곳은 아무리 평화를 외쳐도 평화가 올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 하나님 중심이 될 때 평화가 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지만, 불의와 악에는 단호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객관적이고, 공의로우시므로 차별이 없으십니다. 사람이 사람 편에 서면 서로 편이 갈라지지만, 사람이 하나님 편에 서면 모두 하나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면 갈등이 해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갈등이 해결되면 평화도 찾아오게 됩니다.

 

2. 하나님 중심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까를 생각하며,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면 하나님도 그곳에 함께 하셔서 은혜와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비밀은 바로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하나님 편에 서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먹고, 마시고, 일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3. 이웃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남의 유익을 구하는 일은 이기적인 생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하나님 중심으로 변화되어 이웃의 유익을 구하는 일이 행복하고, 감사하고, 즐거워집니다. 주님이 섬기려고 오셨듯이 이웃의 유익을 구하는 일이 하나님의 속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웃의 유익을 먼저 구하면, 이웃이 구원받고, 하나님도 영광 받으시고, 우리도 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삶의 중심이 되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면 갈등도, 다툼도, 고민도 모두 사라지고, 주님의 평안이 함께하고, 주님의 영광이 함께 합니다. 나 중심의 어리석음, 육신의 사고방식은 버리고,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공동체 중심의 사상으로 모두 바꾸어서 평화와 기쁨과 영광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은혜를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