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하고 완전한 언약 (창세기17:1-11)
모든 것이 다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말씀으로 복을 약속하셨고, 때가 차서 약속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야기를 모델로 삼아 오늘날 우리를 위한 약속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은 보여주시고, 증명해 주신 것입니다.
1. 성경 이야기는 모두 약속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일하시는 모든 목적은 택하신 사람들을 위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말씀으로 복과 은혜와 구원을 약속한 약속입니다. 그 약속을 믿는 자는 약속대로 모두 복과 은혜와 구원을 받습니다. 성경의 역사와 인류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의 약속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약속을 지킨 사람과 지키지 않은 사람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 약속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사람이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약속을 믿지 않고, 지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약속의 말씀을 믿고, 감사하며 즐거워하며 약속의 말씀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들입니다. 나머지 일은 모두 말씀으로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은혜를 허락해 주시고, 약속한 복을 주십니다. 잔머리 굴리지 말고, 말씀을 배우고, 잘 알아서 잘 지키는 것이 최고의 지혜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약속의 말씀은 매일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어느 한순간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24시간, 365일, 매 순간 함께 하셔서 예정하신 약속의 말씀을 이루십니다. 그래서 우리도 매 순간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말씀으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천 리 길 목적지도 한 걸음 한 걸음 옮겨 목적에 다다르듯이, 매일 말씀이 이루어지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하고 완전한 약속입니다. 그 약속의 말씀을 알고, 그 말씀의 약속을 따라 사는 자는 무조건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작은 시간조차도 빼앗기지 않고, 소중하고 의미 있게 여기면서 아브라함처럼 말씀의 약속을 지키고 이루어 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은혜를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떻게 지키며 사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