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기로 보는 한국 교회사(2)
1893 곤당골(승동)교회 설립 (무어 선교사) - 양반과 천민이 함께 예배
1894 동학혁명과 청일전쟁이 일어남
1895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 사건), 춘생문 사건(을미사변 이후 친일정권에
포위되어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던 국왕 고종을 궁밖으로 나오게 하여 친일
정권을 타도하고 새 정권을 수립하려고 했던 사건)
1897 평양 숭실학교 설립 (베어드 선교사)
1898 러시아정교회 선교 시작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1900 장로교 남만주에 휘트 모어와 안승원을 선교사로 파송
1902 벙커의 옥중전도-이상재, 이원긍, 유성준 등 정부 고관 기독교로 귀의,
아펜젤러 성서번역위원회 참석차 목포로 가던 중 선박충돌로 소천
알렌과 존스가 주도한 조선인들의 대규모 하와이 이주 시작(감리교 선교)
1903 황성기독교청년회(YMCA) 발족
1904 러일전쟁 발생, 세브란스의 기부금으로 남대문 밖에 종합병원 설립
(에비슨선교사, 이후 연희동으로 이전 세브란스병원),
대한매일신보 창간(베델 선교사)
1905 고종 헐버트를 워싱턴 밀파, 미국 도움으로 일제의 침탈을 막으려 시도
한국복음주의 선교회 연합공의회 결성-장로교와 감리교의 협의체로 하나의
개신교회 설립을 목표로 함, 을사늑약 사건 일어남(일제 외교권 박탈)
1906 통감 이등박문의 선교사 회유책(다수의 선교사 일제의 현실적인 힘을
인정하고 협력함),
성경기독교, 성경을 사랑하는 기독교인 - 선교사들이 본 당시 한국 기독교의
가장 큰 특징. 성서공회에 고용된 수많은 무명의 한국인 권서들은 전국을
돌면서 성경과 기독교 소책자를 보급하는 역할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