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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청지기로 살자 (베드로전서4:7-11)

 

주님 다시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세상은 점점 더 악하고 어두워져 갑니다. 세상이 어두워지고, 때가 임박할수록 그리스도인은 어떤 어려움에도 낙심하지 말고,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면서 어떤 일보다 서로 뜨겁게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맡겨주신 사명에 헌신하는 삶을 살되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종말의 신앙 자세입니다.

 

1. ‘어떻게를 아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아는 자가 되어야 하고, 아는 것을 어떻게 지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할지를 고민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구약의 언약 백성들이 망한 이유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알면서도 어떻게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임박한 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남은 때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2. 그리스도인은 선한 청지기로 살아야 합니다.

신앙은 자세와 태도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신분으로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사역을 맡은 자로서는 청지기입니다. 자녀의 신분과 청지기의 사명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녀의 정체성을 잃지 말고, 맡겨주신 일에 조건 없이 충성하는 선한 청지기의 자세와 태도를 바르게 알고, 선한 청지기로 살아야 합니다.

 

3. 선한 청지기로 살면 무조건 복이 있습니다.

선한 청지기로 살면 절대 곁길로 빠지지 않고, 교만에 빠지지 않고, 의의 길로만 가기 때문에 무조건 복이 있습니다. 선한 청지기는 자기 생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뜻에 전적으로 충성하여 맡겨주신 일에만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주인 되신 하나님의 생각과 지혜와 능력보다 뛰어난 것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면 항상 복의 길로 인도받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종말의 세상을 살면서 자기를 부인하고, 주인 되신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 힘쓰고, 가장 지혜로운 주인 되신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여 선한 청지기로 충성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생각과 방법은 아멘입니다. 우리는 아멘으로 주인 되신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답게 하나님의 뜻에 충성하며 살아갈 때, 영광의 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1. 선한 청지기의 삶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2. 어떻게 선한 청지기로 살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