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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돌아보자 (신명기5:15)

 

사람은 현실의 삶에 취하면 자신의 과거 처지를 아주 쉽게 망각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다짐했던 첫사랑, 첫 마음의 자세와 태도를 쉽게 잊고, 타락하고 배신하기 때문에 짐승만도 못하다는 소리를 듣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순수했던 첫사랑, 첫 마음의 자세를 되찾고, 더 성숙해지고, 변화되어야지, 부패하면 안 됩니다.

 

1. 안식일과 절기를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고대 사회는 책이나 미디어가 없었기 때문에 구전을 중시하는 가정교육과 안식일 교육이 전부였습니다. 가정교육과 안식일 교육이 무너지면 부패하고 타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에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크게 책망하시고 징계를 내리신 것입니다.

 

2. 고대보다 오늘날이 더 위험한 시대입니다.

고대 사회는 가난하고 지역사회에 갇혀 살아서 보고, 듣고, 경험하는 것들이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대가족 사회라서 가정교육의 권위와 위계질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풍요롭고,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고, 누구에게나 정보가 열려 있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부모의 권위도, 위계질서도 없이 모두 이기적으로 살기 때문에 너무 쉽게 하나님을 떠나 부패하는 것입니다.

 

3. 말씀의 거울로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말씀을 떠난 것이 하나님을 떠난 것이며, 말씀을 가까이하는 것이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로 깨어 있지 않으면, 하나님과 점점 멀어져서 반드시 타락하고, 부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술에 취한 사람이 술에 취하지 않았다고 하듯이, 타락해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서서히 병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합니다.

 

주일과 절기를 통하여 말씀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첫사랑과 처음 자세를 회복하고, 건강한 신앙으로 바르게 세워져야 합니다. 무엇을 아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 건강하고, 바른 신앙의 순수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순수성을 상실하면 퇴행하여 다시 부패한 옛사람으로 돌아가게 되고, 결국은 고난과 환난이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1) 왜 주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 나누어 보세요.

 

 

2) 나에게 주일은 어떤 날인지 함께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