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남기는 자가 되자 (누가복음 19:26)
창조주 하나님은 마이너스의 하나님이 아니라, 플러스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망하거나 실패할 수 없는 분이시기에 망할 일도, 실패할 일도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십자가의 역사처럼 패한 것처럼 보이고, 망한 것처럼 보여도 결국은 모든 일을 역전시켜서 반드시 승리하시고, 손해 보는 듯하지만, 결국은 플러스로 마무리하십니다.
1. 하나님은 농부처럼 우리를 위해 일합니다.
망하기 위해 농사짓는 농부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농부와 같습니다. 좋은 씨를 뿌리고, 잘 가꾸어 좋은 열매 맺기 위해 일하십니다. 우리가 그 농사의 대상입니다. 우리에게 참사랑과 은혜를 끊임없이 공급하시고, 좋은 열매로 성숙해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관심과 열정은 모두 우리를 향한 것들입니다. 우리가 좋은 열매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요, 자랑이요, 영광입니다.
2. 좋은 것을 많이 남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좋은 것을 많이 남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소중한 시간과 생명과 재능을 주시고, 마지막 날에 결산하십니다. 결산할 때, 좋은 것을 많이 남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소중한 것으로 나쁜 열매를 많이 남기는 자는 심판을 받고, 좋은 열매를 많이 남기는 자는 칭찬과 존귀와 영광을 받게 됩니다.
3. 목적이 분명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귀한 생명과 함께 삶의 선한 목적을 주셨습니다. 그 선한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고귀한 것들을 불의한 곳에 쏟아버리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하늘 소망을 품고 영원히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영원히 행복한 삶을 살아 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단순한 도박이 아닙니다. 두 번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소중하고 가치 있게 좋은 열매를 많이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삶의 무게에 짓눌려 고통받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함께하시고, 도와주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삶의 목적과 방향이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좋은 열매를 많이 남기도록 도와주십니다.
1) 많이 남기려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하나님 앞에서 플러스의 삶을 살고 있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