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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로운 건축자 (고전3:9-15)

 

장마철 비가 많이 와서 집이 무너지거나 침수된 집들이 많습니다. 집을 지을 때, 누가, 어디에, 어떻게 짓느냐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이라는 집을 짓는 건축자들입니다. 집을 설계하고, 어디에, 무엇으로, 어떻게 집을 짓느냐에 따라 환란이 닥칠 때,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좋은 설계와 좋은 재료로, 좋은 터 위에, 좋은 집을 잘 짓는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야 합니다.

 

1. 지혜로운 건축자는 집 짓는 법을 잘 배웁니다.

집을 지을 때, , 어떻게, 무엇으로, 어디에 지어야 하는지, 잘 배워야 합니다. 인생이라는 내 집은 남이 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삶은 연습이 없습니다. 단 한 번뿐인 실전입니다. 정말 잘 배워서 잘 지어야 하는데, 완전한 집은 성막과 성전처럼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지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완전한 집을 짓기 위해 말씀을 잘 배워야 합니다.

 

2. 지혜로운 건축자는 터와 기초를 잘 준비합니다.

아무리 비싸고 좋은 재료로 아름답게 지어도 터가 부실하거나,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작은 재난에도 쉽게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집터는 영원히 허물어지지 않는 완전한 터인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다른 터는 없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그리스도의 터, 곧 주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우리의 구속 주요, 우리의 왕이심을 고백하는 신앙고백 위에 집을 지어야 합니다.

 

3. 지혜로운 건축자는 설계도를 보고 늘 점검합니다.

집을 지을 때, 설계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설계도를 따라 절차를 잘 지키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지어지지 않습니다. 터를 닦고, 기초를 하고, 그 위에 기둥과 골재를 세우고, 벽체를 세우고, 내 외부 인테리어를 하듯이, 우리 삶에도 우선순위와 과정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건축자는 과정을 무시하지 않고, 시간과 재능과 재물을 허비하지 않고, 항상 설계도대로 점검하면서 완전한 집을 지어갑니다.

 

나는 어디에, 무엇으로, 어떻게 집을 지어가고 있습니까? 무슨 집을 지어야 하는지도 모른다면 아주 위험한 상태입니다. 우리는 보고 듣고 배운 대로 말씀의 설계도를 따라 불타지 않고, 허물어지지 않는 완전한 집으로 잘 지어야 합니다. 인생은 연습이 없습니다. 단 한 번만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말씀의 설계도를 점검하면서 좋은 터 위해 완전한 집을 잘 지어가는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집을 지을 때, 터와 기초가 왜 중요한지 나누어 보세요.

 

3)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