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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속한 자 (요일5:18-20)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 때문에 죄를 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예수그리스도를 밝히 알게 되고, 복음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복음을 아는 사람은 삶이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는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1. 말씀으로 사는 자가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옛사람은 죽고, 거룩한 성품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으로,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하면 하나님과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속했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처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2.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하나님을 알 수밖에 없게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면 가장 먼저 법적인 신분이 바뀝니다. 그리고 갖 태어난 아기가 본능적으로 엄마 품에서 자라면서 엄마를 알아가듯이,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 속한 자들도 알게 하십니다. 그러나 말씀이 없이 그리스도 밖에서 살면 절대로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3.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다르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동행하는 사람을 닮아가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면 하나님을 닮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을 잘 듣고, 깊이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되어 살아가면 하나님을 닮아서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 수밖에 없습니다. 다르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가까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인가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살거나, 세상 사람들보다 못한 삶을 살고 있다면, 이미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졌거나,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관계의 척도는 친밀함에 있고, 친밀함은 함께 하는 시간과 사랑하는 마음과 비례합니다. 말씀을 깊이 깨닫고, 하나님과 더 친밀해지셔서 하나님께 속한 자로 사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달았는지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까? 하나님께 속한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