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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열매의 기쁨 (요한복음15:1-2)

 

성경에 하나님을 농부로 표현을 하는데, 농부의 소망은 성장과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여 하나님 나라의 밭으로 옮겨 심으셨습니다. 그리고 때를 따라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온전한 변화와 선한 열매를 기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방법은 변화하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나의 변화와 열매가 하나님의 기쁨이요, 영광입니다.

 

1. 변화와 열매의 기쁨을 맛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변화될 수밖에 없고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은혜와 능력을 공급받기 때문입니다. 한순간에 갑자기 변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무 자라듯이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습니다. 열매는 억지로 맺혀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되고 자라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열매는 무엇을 공급받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열매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기쁨이 있습니다.

 

2. 변화와 열매가 없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변화가 없고, 열매가 없는 이유는 공급이 단절되었기 때문입니다. 공급이 이루어지는데 변화가 없고 열매가 없다면, 어딘가 새는 곳이 있거나, 빼앗아 가는 도둑이 숨어들어서 그런 것입니다. 변화도, 열매도 없는 상태 지속 되면 자동으로 찾아오는 열매가 둔감함과 우울과 불안과 두려움입니다. 깊이 묵상하며 점검이 필요합니다. 변화와 열매가 없이 살면 절대 안 됩니다.

 

3. 변화와 열매를 경험하면 더 풍성해집니다.

우리는 음침한 어둠의 동굴에서 나와 밝은 생명의 빛의 나라로 옮겨진 사람들입니다. 은혜의 빛을 경험한 사람들은 절대 음침한 동굴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변화와 열매를 경험한 사람들은 변화와 열매의 기쁨을 알기 때문에 열매를 더 사모하고, 더 열매를 많이 맺고, 더 풍성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은 변화와 열매의 기쁨이 풍성하여 그 기쁨을 나누고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변화는 변질과 다릅니다. 변화는 더 좋아지고,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더 새롭게 되면, 더 좋은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 하루하루를 변화의 기쁨과 열매의 기쁨으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로 하여금 열매를 많이 맺도록 늘 때를 따라 필요한 은혜와 능력을 공급해 주심을 믿고 감사해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말씀을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변화하고 열매 맺는 삶을 사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