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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5:9-11)

 

세상은 물질의 공간과 영적인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은 물질의 공간에 거하면서 보이지 않는 영적인 공간에서 살아갑니다. 그 영적인 공간을 빛과 어둠으로 구분하는데, 그것은 영적으로만 분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영적인 눈을 떠서 분별할 수 있고, 어떻게 해야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는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1.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주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어떻게,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을 깨닫는 자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사람은 사랑이 있는 곳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연구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주님을 만날 때, 그 말씀을 갈망 할 때, 주께서 마음을 열어 깨닫게 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은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2. 주님의 명령(계명)을 지켜야 주님 사랑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만난 사람은 주님의 명령(계명)이 곧 생명임을 깨닫고, 그 명령을 지켜서 어둠에서 구원 받아 그곳에 머물렀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만나서 참 포도나무의 가지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 나무에 머물러서 생명을 공급 받지 않으면 살 수 없습니다. 접붙여진 가지인 우리가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머물러서 말씀의 가르침으로 사는 것이 주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3. 주님의 기쁨으로 충만한 자가 주님 사랑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주님을 만나서 그 사랑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거룩한 기쁨입니다. 그래서 빛 되신 주님을 만나서 어둠으로부터 해방된 사람들에게는 거룩한 기쁨으로 충만했습니다. 포도나무 가지인 우리도 포도나무에 접붙여져서 진리와 생명을 공급 받아 열매를 많이 맺으면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그 거룩한 기쁨으로 충만한 사람은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진리의 기쁨을 주셔서 그 기쁨으로 충만하기를 원하십니다. 열매 없는 포도나무 가지는 땔감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여 기쁨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기쁨 충만함이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한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1. 내가 경험한 주님의 사랑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나누어 보세요.

 

 

2. 내가 주님 안에 거한다는 증거가 무엇인지 나누어 보세요.

 

3. 내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