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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개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요일1:5-10)

 

 하나님께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기 때문에 누구든지 빛 되신 하나님께 나가려면 어둠을 벗어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세상은 이미 영적인 어둠에 속해있지만 사람들은 어둠을 어둠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빛을 본 일이 없기 때문에 이 땅에 생명의 빛으로 오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으로 말미암아 어둠을 떠나 생명의 빛 되신 하나님께 속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1. 회개 없이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생명의 빛 되신 주님을 만나서 어둠을 등지고, 어둠을 벗고자 빛 되신 하나님께로 나가는 행위를 회개라고 합니다. 사람은 스스로 어둠을 깨닫지도 못하고, 스스로 벗어나지도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셔야 알 수 있고, 벗겨 주셔야 벗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모든 죄를 깨끗케 하시고 새롭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눈길은 회개하는 곳에 있습니다.

 

2. 하나님은 회개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온다는 말은 죽은 자가 살아나고, 부정한 자가 거룩해진다는 말입니다. 죽은 자식이 살아나고, 부정한 자가 거룩해지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려면 어떤 업적이나 공로를 쌓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내가 먼저 회개하고, 이웃을 회개시켜서 새롭게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은 회개하면 새롭게 하시고, 온전케 하십니다.

회개와 용서는 우리를 새롭게 하고, 온전케 합니다. 우리에게 회개와 용서가 없다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 사람이 없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악하고 연약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상문화에 빠져서 부패되거나, 상처받고 병들고 부정해지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자백하고 주께 나오면 용서하시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온전케 하십니다.

 

우리는 매일 씻고 또 씻어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회개는 복입니다. 불행과 저주와 사망의 길로 가던 나를 행복과 영원한 생명의 영광의 길로 돌이키게 하는 것이 회개이기 때문입니다. 회개의 씻음은 세상 어떤 방법이나, 스스로의 노력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회개로 빛 되신 주님 앞에 나가면 주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 참 자유와 평안과 영광의 생명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1) 회개가 무엇인지, 왜 회개가 중요한지 나누어 보세요.

 

2) 하나님은 왜 회개를 기뻐하시는지 나누어 보세요.

 

3) 누구를 회개시키고, 어떻게 회개를 가르칠 것인지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