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과 연결의 차이 (에베소서4:15-16)
기독교를 잘 이해하려면 단절과 연결의 의미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단절은 죽음이기 때문에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이며, 연결은 존재의 의미를 상실했던 것에 다시 생명이 공급됨으로 영원성을 회복하여 영원한 생명이 되고, 그 생명이 자라고, 열매를 맺게 합니다. 단절과 연결의 의미를 깨닫는 것이 곧 진리를 깨닫는 것입니다.
1. 단절을 깨달을 때 하나님이 보입니다.
꺾인 가지와 같이 단절되면, 공급이 끊기기 때문에 성장도 열매도 없습니다. 단절 속에서는 어떤 기대도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성능 좋고 많은 정보가 담긴 컴퓨터라 해도 전원이 공급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모든 죄와 불행은 하나님과의 관계 단절에서 비롯됨을 깨달을 때, 비로소 하나님이 보이기 시작하고, 간절함으로 하나님을 찾게 는 것입니다.
2. 연결 속에는 생명의 신비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소유하셨고, 모든 것을 공급하는 공급자이십니다. 우리가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 것은 공급자이신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단절 상태에서 애쓰는 모든 수고는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연결되면 은혜와 능력이 공급되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게 하고, 저절로 자라서 가장 이상적인 열매를 맺게 하는 영적인 신비가 작동합니다.
3. 항상 연결 상태로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항상 하나님과의 연결 상태로 사는 것이 복입니다. 연결 상태가 되면 나는 부족해도 능력자이신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거하셔서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연결 상태가 되면, 사람의 의지와 실력을 초월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만, 단절의 상태에서는 아무리 뛰어나고, 좋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결국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과의 단절로 결국, 끝이 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하나님과 화평케 되어 연결되기 때문에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연결은 곧 생명이며, 단절은 죄요, 사망입니다. 하나님은 매일 우리와 연결하시기 위해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 손을 뿌리치지 말고, 꼭 붙잡고, 하나님과 연결되어 더 풍성해지고, 더 온전해져야 합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은혜를 나누어 보세요.
2) 하나님과 연결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