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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17:20-23)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분량과 색깔은 다릅니다. 마음의 신비는 이론으로 설명이 어렵지만, 본능적으로 사랑하는 것에 예속되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은 이 세상을 사랑하여 그것에 예속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그 안에 거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생명과 복과 평안을 소유하고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주님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부르심에 순종할 때, 고난을 겪을 때 깨닫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이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 땅에 속한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습니다. 마음이 가난한 자, 진리를 갈망하는 자, 영원한 생명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허락하십니다. 세상 것으로 만족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의지하지도 않기 때입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자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그 사랑을 깨닫는 자들입니다.

 

2.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온전케 하십니다.

주님의 사랑은 신비한 힘이 있어서 그 사랑 안에 거하면, 그 사랑이 우리를 온전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사랑의 신비를 깨닫고,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들입니다.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들은 주님과 하나가 된 사람들입니다. 주님과 하나가 된 사람들은 말할 수 없는 주님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되고, 그 사랑의 감동으로 사랑이 충만한 온전한 사랑의 사람으로 다듬어져 갑니다.

 

3.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 사랑의 열매를 경험하게 됩니다.

거한다는 말은 능력과 사랑을 공급받아 성장하고 열매를 경험한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어딘가에 속하여 그 안에서 열매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마음을 들여다보고, 살펴보면 되지만, 사람들은 그것조차도 어려워합니다. 우리는 늘 열매를 점검해야 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한다면 만족도, 기쁨도, 행복도 함께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내 안에 거하라고 명령하신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고 그 영광을 누리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우리를 그 사랑 안으로 초대하기 위해 쉬지 않고, 희생으로 일하신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가 순종하여 성장하고 열매를 맺는 것이 그 사랑에 보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보다 큰 복은 없습니다.

 

1. 오늘 말씀을 통하여 깨달은 말씀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2. 나는 주님 사랑 안에서 얼마나 성숙해지고, 어떤 열매를 맺는지 나누어 보세요.